
2026년 현재, 고용 안정성이 흔들리는 시대에 ‘퇴사’는 더 이상 낯선 단어가 아니다. 많은 직장인들이 “지금 이 일을 계속해야 하나?”, “내가 진짜 원하는 삶은 뭘까?”라는 고민 속에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자청의 베스트셀러 『역행자』는 이런 현실에 강한 메시지를 던진다. 이 글에서는 퇴사를 고민 중인 직장인의 시선에서 『역행자』가 어떤 위로와 자극, 그리고 실행 전략을 제공하는지 살펴본다.
자기주도 - 남이 짜준 인생에서 벗어나기
『역행자』는 단순한 자기계발서가 아니다. 이 책은 사회가 설정한 “정답 루트”에서 벗어나, 스스로 삶의 방향을 설계하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직장이라는 조직에 묶여 있는 사람들에게는 ‘자기주도’라는 키워드가 뼈아프게 와닿는다.
직장 생활이란 ‘시스템 안에서 움직이는’ 삶이다. 출근 시간도, 점심시간도, 연봉 인상도 내 뜻대로 되지 않는다. 하지만 『역행자』는 “삶을 시스템 바깥에서 재설계하라”고 말한다. 저자는 자신이 학벌도, 자본도 없던 시절부터 어떻게 자기주도적으로 인생을 개척했는지 생생한 사례를 통해 설명한다.
특히 ‘자기 인식’이라는 1단계가 인상적이다. 자신이 어떤 생각을 갖고 있으며, 왜 현재의 삶을 살고 있는지를 들여다보는 과정은 퇴사를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첫걸음이다. 더 이상 타인이 정해준 기준에 따라 살지 않고, ‘자기 중심의 기준’으로 삶을 다시 짜야 한다는 이 책의 핵심은 퇴사 고민을 하는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준다.
부업시작 - 현실 속 대안 만들기
많은 직장인들이 퇴사를 고민하면서도 쉽게 실행하지 못하는 이유는 ‘경제적 불안’ 때문이다. 이 책은 그 현실을 인정하면서도, 대안을 제시한다. 바로 ‘현실 기반 부업 시작’이다. 『역행자』는 당장 회사를 그만두라고 말하지 않는다. 오히려 ‘퇴사를 준비하는 과정’을 시스템화하라고 강조한다.
저자는 온라인 마케팅, 블로그, 스마트스토어, 콘텐츠 제작 등 실제로 수익이 발생하는 다양한 사이드잡을 소개하며, 그것이 단순한 부업을 넘어 ‘나만의 비즈니스 시스템’으로 발전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중요한 건 ‘당장 돈이 되는가’보다 ‘지속 가능한 구조인가’다. 저자가 강조하는 ‘레버리지 시스템’은 퇴사를 고민하는 직장인에게 현실적인 대안이 된다. 시간을 팔지 않고도 수익을 창출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은 단순한 돈벌이를 넘어 ‘삶의 주도권’을 가져오는 핵심이다.
또한 “퇴사는 도망이 아니라 준비된 출발이어야 한다”는 메시지는 지금 퇴사를 고민하는 이들에게 매우 현실적이고도 강한 통찰이다.
용기 - 두려움을 행동으로 바꾸는 기술
『역행자』는 용기를 강조하지만, 무작정 뛰어들라는 식의 조언은 하지 않는다. 오히려 두려움을 ‘논리적으로 해체’하라고 말한다. 책에서는 "성공한 사람은 두려움이 없어서가 아니라,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행동했기 때문에 성공했다"고 설명한다.
퇴사를 고민하는 사람의 가장 큰 장애물은 바로 ‘불확실성’이다. 안정된 수입을 포기하고 새로운 길로 나아간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저자는 그런 감정을 이해하면서도 "작은 실행이 큰 확신을 만든다"고 말한다.
실제로 『역행자』는 ‘1일 1실행’ 원칙을 강조한다. 매일 작게라도 움직이면서, 두려움을 이기는 연습을 하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 실행이 쌓이면 자신감이 되고, 자신감이 곧 행동의 속도를 높인다.
직장생활 속에서 무기력함을 느끼고 있는 이들에게, 『역행자』는 “지금 이 자리에서 시작하라”고 말한다. 완벽한 준비보다 중요한 건 행동력이라는 점을, 현실적인 언어로 설득한다.
『역행자』는 단순히 퇴사를 권하는 책이 아니다. 오히려 퇴사를 제대로 준비하는 법, 자기주도적인 인생으로 옮겨가는 방법, 두려움을 극복하는 실행 전략을 알려주는 책이다.
퇴사 고민 중이라면 이 책은 ‘위로’가 아니라 ‘실행의 도구’가 되어줄 것이다. 지금 퇴사를 고민하고 있다면, 그 결정을 하기 전에 꼭 이 책을 한 번 읽어보자. 당신의 인생 방향이 근본적으로 바뀔 수도 있다.